여름철, 몸의 피로 푸는 세 가지 방법

피로회복제 섭취·안마의자 사용, 신체 피로 회복에 도움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올 여름엔 폭염이 지속되는 등 기온이 높은 날들이 이어졌다. 기온이 높아지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며 몸의 피로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이나 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 등의 방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더운 여름철에도 손쉽게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비타민B복합제제 ‘투엑스비 플러스디’

제일헬스사이언스의 피로회복제 ‘투엑스비 플러스디’.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간단하고 편리하게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피로회복제의 섭취가 있다. 시중에 많은 피로회복제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제일헬스사이언스의 투엑스비 플러스디(Complex Vitamin.B)는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B에 비타민D를 추가해 개별 증상 개선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 주목받고 있다.

투엑스비 플러스디는 고함량 비타민B군 10종을 담아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감소 등에 도움을 준다. 육체피로 외에도 구내염, 눈의 피로, 체력저하,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의 완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셀레늄과 아연,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제 4종도 들어갔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1000IU도 더해졌다. 특히 비타민D는 실내에서 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해 별도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로 꼽히고 있다.

투엑스비 플러스디에는 간 기능을 개선하는 UDCA(우르소데옥시콜린산)도 함유됐다. 오랫동안 피로가 누적되면 몸에서 담즙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데 UDCA 성분은 담즙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담즙의 분비와 배출을 돕는 이담제의 종류인 UDCA는 담즙이 배출되지 않아 몸에 축적됐을 때 나타나는 피로의 경감에 도움을 준다.

투엑스비 플러스디는 하루에 한 알을 섭취하는 것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기능에 대한 보다 높은 신뢰를 기대할 수 있다.

◇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몸의 피로는 물리적인 방식으로도 풀 수 있다.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 5월 밝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마의자 사용 후 효능 평가’ 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남녀 500명의 안마의자 보유자는 안마의자 사용 후 ‘피로회복이 됐다(81.4%)’,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적인 활력이 생겼다(71.8%)’,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이 줄었다(66.8%)’, ‘정신적 스트레스가 줄었다(48.6%)’, ‘잠이 잘 오고 불면증이 개선됐다(41.8%)’고 응답했다.

워라밸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양질의 휴식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출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비롯해 ‘파라오S’, ‘파라오’,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적용한 ‘렉스엘 플러스’, 베스트셀러 ‘팬텀’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는 개인의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마사지를 지원한다. 해당 기능을 위해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에서는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센터 등 3대 연구 및 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고객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마사지는 물론 의료기기 이상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제품으로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비타민C 함유된 ‘식품 섭취’

복분자, 딸기,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가 함유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베이비뉴스

만성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건강한 식단으로 식습관 관리를 하면 좋다. 특히 비타민C가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로와 우울, 무력감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생체 내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등 피로를 예방하거나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피망, 브로콜리, 키위, 토마토, 감자, 양배추, 시금치, 복분자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6~8월이 제철인 복분자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영양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에 섭취하면 더욱 좋다. 복분자엔 비타민C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이나 장 건강, 눈을 밝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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