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때문에?' 여름철 설사가 잦아진다면
무료학습이벤트 무료학습이벤트
'에어컨 때문에?' 여름철 설사가 잦아진다면
  • 칼럼니스트 김소형
  • 승인 2018.08.16 16:5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
    - No.1 육아교실, 전국주요도시 알찬강의 푸짐한 경품과 전원증정 사은품
  • http://class.ibabynews.com
AD
[김소형의 힐링타임] 매실·감·부추·생강 등 효과
냉방기기 때문에 오히려 냉기가 몸에 스며들어 배탈이나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베이비뉴스
냉방기기 때문에 오히려 냉기가 몸에 스며들어 배탈이나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베이비뉴스

여름철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워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특히 요즘은 어딜 가나 춥다 싶을 정도로 시원하게 냉방기기가 가동되다 보니 오히려 냉기가 몸에 스며들어 배탈이나 설사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복부가 냉기에 오래 노출되면 위장, 대장, 신장, 방광 등이 모두 영향을 받아 약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되지 않고 잦은 설사를 하거나 생리통 등이 심해진다면 찬 음식은 줄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복부에 찬 기운이 스며들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매실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 속의 유해균을 제거하고 장 내 균형을 되찾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밖으로 빠져나가는 기운을 안으로 잡아주는 효능이 있어서 설사를 멎게 하는 데도 좋습니다. 여름철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위장 장애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감 역시 설사를 다스려주는데, 반대로 변비가 심한 사람들은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이나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염증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여름철 설사를 많이 해서 기운이 처졌을 때 감이나 감잎차 등을 자주 먹으면 기력 회복에도 좋습니다.

배에 냉기가 많아져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할 때는 부추도 좋습니다. 더운 성질을 가진 부추는 냉기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특히 위장 및 대장의 찬 기운을 없애서 복통, 설사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구토나 코피를 멎게 하는 데도 좋습니다. 해독 효과가 있어서 장 내 유해균을 제거하며 위장 및 장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부추와 비슷하게 더운 성질을 가진 생강 역시 설사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에는 진저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염증을 개선하고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몸 속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특히 냉기로 인해 장 기능이 떨어져 잦아진 설사를 멎게 하며 장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설사가 잦을 때는 지압으로 민감해진 장 기능을 안정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꼽에서 손가락으로 한 마디 정도 내려간 곳에 있는 ‘음교혈’을 지압해주면 되는데, 장을 비롯해서 자궁의 찬 기운을 없애고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또한 찬 기운으로 예민해진 장을 안정시켜주고 복통이나 설사를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배꼽에서 좌우 양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천추혈’도 도움이 됩니다. 천추혈은 장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천추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하복부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약해진 장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 기능 저하로 인한 변비에도 도움이 되며 복통이나 설사도 진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주위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늘어난 뱃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칼럼니스트 김소형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로 서울 강남 가로수길의 김소형한의원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다. 치료 뿐만 아니라 전공인 본초학, 약재 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을 보다 넓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꿀피부 시크릿, 데톡스 다이어트, CEO 건강보감, 김소형의 경락 마사지 30분, 김소형의 귀족피부 만들기, 자연주의 한의학, 아토피 아가 애기똥풀 엄마 등이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a79p**** 2018-08-31 20:18:41
올여름 많이 더웠지만 에어컨 온도 많이 낮추지 않았네요 바깥온도와 차이를 많이 안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