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재활치료사로 처음 만나 1년 만에 결혼 골인
개그맨 채경선이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6살 연하의 재활치료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예비신부가 일하는 정형외과에서 환자와 재활치료사로 처음 만났다. 아킬레스건을 다쳐 병원을 찾은 채경선은 예비신부를 보고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연인이 됐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가을 결혼을 확정했다.
한편 개그맨 채경선은 2003년 KBS 공채 18기로 데뷔한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원투 차차', '옹알스' 등의 코너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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