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에게 공항면세점 쇼핑은 신혼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가 5~6월 웨딩시즌을 맞이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는 허니무너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24일 에어스타 애니뷰에 따르면 인천공항 내 롯데면세점에서는 청첩장을 제시하면 5~15% 할인 혜택을 주는 VIP 골드카드를 받을 수 있고 세일 시 추가 5%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과 제휴된 본웨딩 및 듀오웨드에서 웨딩 패키지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1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는 모든 신혼부부 고객에게 5~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골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신라 면세점 모두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5만 원, 10만 원, 20만 원 금액의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올해는 윤달(4월 21일 ~ 5월 20일)이 껴 있어 결혼성수기인 5월보다 6월에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신혼부부들이 이번 웨딩 이벤트를 통해 알뜰하게 면세 쇼핑도 즐기고 기분 좋게 신혼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있는 에어스타 애비뉴는 70개 매장, 400여 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항 면세쇼핑공간으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매거진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의 아시아-태평양판과 미주판에서 '2011 세계 최고의 면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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