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는 지난달 29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mom(맘)편한 힐링타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80명의 사회복지사 엄마와 자녀가 참석한 엄마·자녀캠프 개회식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보건복지부 곽숙영 사회서비스정책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억 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MOM(맘)편한’은 롯데그룹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속되고 있다.
올해 MOM(맘)편한 힐링타임 엄마·자녀캠프는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박 3일로 진행됐다. 워킹맘으로서 겪는 고민들을 나누는 워킹맘 강의, 자녀와 함께하는 백제문화탐방, 버블쇼, 클레이 공예 수업, 롯데제과지원 과자집 만들기, 워터파크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5일부터 7일, 12일부터 13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MOM(맘)편한 힐링타임은 6~10세 자녀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엄마&자녀캠프’,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와 배우자·6~10세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캠프’, 청소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힐링무비’ 등 사회복지시설 여성종사자와 자녀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와 자녀가 추억을 쌓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여성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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