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가위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명절, 특히 기름기가 많은 명절 음식들은 뒤처리가 쉽지 않다. 게다가 설거지양도 평소보다 몇 배는 더 많아 기름때 묻은 수세미를 여러 번 사용하게 되는데 평소 설거지용으로 스펀지 수세미를 사용한다면 식기도구 위생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애리조나대 미생물학과 연구에 따르면 설거지용 스펀지에서 1천만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고 변기에서는 그 보다 훨씬 적은 50만 마리의 세균이 확인됐다. 스펀지 수세미에는 변기보다 20배나 더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는 셈이다.
수세미를 삶거나 고온에 가열하면 세균이 제거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독일 푸르트봐겐대 연구소에 의하면 살균처리를 할수록 오히려 강한 세균들이 살아남아 번식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존 수세미의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회용수세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용으로도 인기다.
디어커스 ‘그레이 원데이 수세미’는 멜트블로운(Melt Blown) 양면 원단으로 중국산 저가 저품질 일회용수세미에 비해 세척력이 우수하며 젖병과 의료용품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아이들 식기도구 세척용으로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모던한 그레이 컬러로 주방 인테리어에 민감한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핫한 주방용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어커스 정현민 대표는 “기름기 가득한 후라이팬을 설거지한 뒤 또 다시 다른 식기도구를 설거지할 때 찝찝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레이 원데이 수세미가 한 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설거지거리가 많은 명절 가족들이 다 함께 설거지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효과적이며 트렌디한 디자인의 주방용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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