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육아 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창간 8주년을 맞아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및 유모차 가족축제를 진행한다.
베이비뉴스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임산부 및 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과 유모차 가족축제를 연다.
베이비뉴스는 아이들의 보행수단인 유모차를 끌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게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진행되는 1부에서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6기 소망식을 열고, 영유아 보행권 보장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번개맨과 함께하는 체조 등을 선보여 이날 함께하는 영유아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2부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열고 어린이 축구교실 치어리더 공연 등을 펼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3부에서는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외에도 뽀로로와 함께 포토존, 교구 및 만들기 체험, 시음과 시식, 어린이 축구교실, 룰렛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는 사전 신청 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사전참가 신청자 중 1000가족을 추첨해 서포터즈 패키지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응모 기간은 26일까지다.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네이버 부모i, 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열리는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과 동시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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