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시크포베이비’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점을 두고 있는 켄싱턴과의 협력으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유아웨건 ‘프론토웨건’의 대여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켄싱턴 호텔 제주, 여의도 등 국내 켄싱턴 호텔·리조트 14개 지점에서 유아웨건 대여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서비스 규모를 확장하기로 결정한 것.
현재 유아웨건 대여서비스는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의 ‘키즈룸 패키지’ 등 특정 프로모션 이용 고객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그러나 호텔 이용객의 성원과 문의가 뒤따랐고 이에 부응하고자 서비스 확대 시행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프론토웨건은 시크포베이비의 대표 상품으로 타사 상품 대비 뛰어난 핸들링, 안정적 구조, 다양한 색상 등을 강점으로 하는 상품이다. 유아 승용웨건으로는 최초로 100kg 하중테스트 인증을 통과하며 ‘명품웨건’임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품답게 기본 5점식 안전벨트와 최고급 PU타이어 등을 채택했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이지퀵 폴딩 시스템, 다양한 기본 구성품 등으로 2017년 국내 출시 이래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여서비스 소식을 접한 고객들은 “아이들 데리고 움직이기 정말 힘들었는데 다행이다”, “부대시설 이용이 훨씬 편해지겠다”, “아이 있는 집은 이런 서비스가 필요했다”, “대여서비스를 이용한 후 상품도 구입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여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켄싱턴리조트’ 역시 ‘2018 코리아 맘스초이스 어워즈’에서 국내 리조트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인정받았다. 굴지의 유아용품 브랜드와 고급 리조트의 협력 사업과 이를 지켜보는 고객층의 긍정적 반응은 숙박업 관련 시장이 참고할만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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