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환절기는 성장기 자녀들을 둔 엄마들이 건강 영양제를 챙기는데 신경을 쓰는 시기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이동과 많은 친인척들 속에서 평소 리듬이 깨질 수 있어 엄마들의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유도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에는 일과 가사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처럼 매끼 어린이 식단에 신경을 쓸 수 없는 엄마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자녀들의 건강에 신경을 쓰는 엄마들이 면역력에 좋은 건강식품을 많이들 찾고 있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이럴 경우에도 나쁜 면역력과 좋은 면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환경과 식습관을 개선해줘야 한다는 분석이다.
나쁜 면역력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만성적인 면역저하 상태다. 잦은 감기와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 오랜 감기, 만성 축농증, 기관지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적절한 영양공급과 과도한 냉방과 난방을 피하는 환경만으로도 나쁜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식품 섭취를 통해 나쁜 면역력은 개선하고 좋은 면역력 형성 및 유지에 좋은 성분을 찾는다면 면역글로불린G가 풍부한 식품을 눈여겨보면 좋다.
면역글로불린G는 혈류에 가장 많은 항체로 사람의 경우 혈청에 있는 면역글로불린 총량 중 75%를 차지한다고 학계는 보고하고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으로 많이들 알려진 어미 젖소의 초유에 다량 함유된 면력글로불린G는 홍역, 풍진, B형 간염바이러스의 진단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자가면력질환과 감염 등의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다.
업계일각에서는 면력인자가 풍부한 어미 젖소의 초유를 섭취 시에도 특정 식품에만 의지하는 것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있는 식단 유지를 하면서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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