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되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 문화확산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KBS 아나운서와 함께 연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오는 20일 정오부터 1시까지 5호선 여의도역에서 열린다.
서울교통공사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윤인구 아나운서협회장을 포함한 박은영, 한상헌, 오언종, 김민정, 이슬기 아나운서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총 3개조로 운영된다. A팀은 여의도 역사 내, B팀은 여의도역 5번 출구, C팀은 열차 내에서 진행한다.
A팀은 시민참여 이벤트를 연다. 주사위 퀴즈,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한 스티커 설문, 임산부 체험을 실시한다. B팀은 임산부배려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산부배려엠블럼관련 스티커 설문을 진행한다. C팀은 여의도역에서 광화문역을 왕복으로 열차 내 홍보를 실시한다.
인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약자인 임산부가 지하철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뜻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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