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없는 안전한 유산균의 기준은?
부작용 없는 안전한 유산균의 기준은?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10.1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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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부형제 배제, 유기농 부원료로 안전하게"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3∼2017년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이 의심돼 신고한 건수는 총 4091건. 부작용은 위장관련(36.6%)이 가장 많았고, 피부관련(22.8%), 뇌신경-정신관련(12.3%), 심혈관-호흡기(7.4%) 순으로 많았다. 이밖에도 간, 신장, 비뇨기 관련 장애, 대사성 장애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섭취자의 건강상태 및 연령, 체질 등에 따라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살핀 뒤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해야 안전하다.  

유산균도 마찬가지. 유산균은 균 자체가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산균을 약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첨가한 다른 물질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원료로 제조된 유산균을 섭취 권장량만큼 먹어야 좋다.  

안전한 원료로 제조된 유산균을 섭취 권장량만큼 먹어야 좋다. ⓒ베이비뉴스
안전한 원료로 제조된 유산균을 섭취 권장량만큼 먹어야 좋다. ⓒ베이비뉴스

◇ "화학부형제 배제, 유기농 부원료로 안전하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기능을 개선한다. 장기능이 좋아지는 만큼 신체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배변활동, 피부미용, 우울증 완화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식품이다.  

이러한 유산균의 효과를 부작용 없이 더욱 안전하게 보려면 화학첨가물이 들었는지,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시중 건강기능식품은 80%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부형제는 유산균 가루가 엉겨 붙거나 굳는 것을 방지하고 점착성, 점도를 증가시키는 등의 용도로 쓰인다.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을 높여주지만 건강엔 백해무익.  

화학부형제 없는 유산균을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 라벨에 표시된 '원재료 및 함량'을 확인하면 된다.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HPMC 등이 쓰인 제품은 라벨에 이 이름이 표시돼 있다.  

화학첨가물이 배제된 제품을 골랐다면 유기농 함량도 따져보자. 유기농 원료는 유전학적으로 변형하지 않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곡물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조사(엄격한 검사와 유기농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 원료다.  

독소,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물론, 알레르기, 염증 등 인체에 부작용과 불순물이 적어 합성된 원료에 비해 영양소가 몸에 쉽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장대원의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부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사고 있다. 특히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가 유기농 부원료 95.15%, 장대원 네이처 키즈가 95.00%를 함유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해 이목을 끈다. ⓒ장대원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해 이목을 끈다. ⓒ장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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