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수칙 즐겁게 배워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수칙 즐겁게 배워요"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9.3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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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서 전기안전 중요성 알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3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6기 소망식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번개맨이 등장해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3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6기 소망식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번개맨이 등장해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전기안전 사용법을 재밌게 배우고 아이들의 인기스타 번개맨도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는 3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6기 소망식에 참가해 많은 영유아 가족에게 전기안전수칙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전개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가 마음 놓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30일 서울광장에서는 서포터즈 10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6기 소망식이 개최됐다. 

공사는 이날 아이들이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할 전기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전해 주목을 받았다. 아이들은 부스에서 직접 전기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등 공사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부스에는 ebs '딩동댕 유치원' 번개맨이 깜짝 등장해 아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번개맨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안고 사진을 찍어주며 꼬마팬들을 위한 정성 어린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번개맨과 사진을 찍으려는 부모와 아이들로 공사의 부스 주변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기 충분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전기안전예방 요령이 담긴 CD, 콘센트 안전커버 등 전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을 증정해 많은 발길을 모으는 한편, '유모차는 가고 싶다' 무대행사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을 준비해 아이들의 흥미를 잔뜩 자극했다. 뮤지컬 주인공 번개맨은 재밌는 춤과 노래로 아이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아들과 부스에 방문한 육아맘 김은영(29, 광명시) 씨는 "행사에 와서 몰랐던 것도 배우고, 아이도 전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번개맨가 사진을 찍고 행복해해서 참 좋다"고 전했다. 

박철승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 차장은 "지난해까지 어린이 감전사고가 많이 줄었다. 2015년부터 베이비뉴스와 전기 안전에 관해 홍보하고, 교육 콘텐츠도 업데이트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성과가 나타나니 뿌듯하다"며 "이런 활동을 장기적으로 해서 감전사고 제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설비 점검, 검사를 비롯한 전기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을 비롯해 다둥이 마라톤 대회, 맘스클래스 등 베이비뉴스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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