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맘비(Mombie)를 여기서 만나니 반갑다. 알고는 있었지만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운을 받게 됐다. 앞으로 유모차로 아이를 데리고 다닐 때 맘비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울 중구에서 온 육아맘 이혜린 씨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설치된 커넥터스 부스에서 맘비를 체험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커넥터스는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여했다.
이날 커넥터스는 맘비 애플리케이션을 알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맘비를 다운로드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용도 맘비 손수건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손수건을 받은 후 ‘나만의 맘비 손수건 활용법’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전 이벤트로는 ‘나만의 나들이 피드 공유하기’를 열었다. 맘비를 통해 나들이 피드를 저장한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거쳐 백화점 상품권 및 맘비 거즈블랭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맘비는 유모차가 접근하기 쉬운 장소의 정보와 추천 나들이 경로 및 지하철 엘리베이터 위치, 유아 편의 시설 등 유모차 동반 외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한수연 커넥터스 대표는 “나도 아이가 있는 엄마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끌고 다니면서 그동안 느끼기 힘들었던 나들이에서의 기본적인 불편함이 있었다”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서 유모차 보행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고, 앞으로 유모차를 끌고 나들이하기에 편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커넥터스는 유모차 맘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신념을 갖고, 유모차보행성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유모차 동반 외출을 위한 도시생활 정보 서비스 플랫폼 맘비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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