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엄마손 들고 횡단보도 걸어요’
세이프키즈코리아 ‘엄마손 들고 횡단보도 걸어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09.30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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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는 가고 싶다’ 가족축제서 보행안전교육 실시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서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서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내가 건강해야 내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세이프키즈코리아 측 관계자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서 진행한 보행안전교육에 참가한 한 아이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아이들에게 보행안전 시 지켜야 할 약속들을 교육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두 가지 종류의 어린이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으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교육과, 엄마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엄마손 캠페인이다.

첫 번째 보행안전교실에서는 보행 중 휴대폰이나 MP3 등을 사용하면 시각과 청각이 취약해져 사고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와 관련한 교육으로는 횡단보도 매트 위를 헤드셋을 낀 채 보행하는 체험이 마련됐다.

또 다른 보행안전교실에서는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해보는 ‘엄마손 캠페인’이 진행됐다. ‘엄마손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게 다섯 가지 원칙을 전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엄마손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세계 유일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의 한국 법인으로. 보행 안전 교육인 ‘엄마손 캠페인’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을 알리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사고예방 교육’, ‘안전365’ 등 다양한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수 세이프키즈코리아 연구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의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자각하고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알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보행 중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알찬 보행 교육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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