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주), 아시아를 넘어 중동시장 수출판로 개척

2018년 상반기 홍콩에 이어 카타르 신규시장 개척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도톰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을 제조하는 미래생활㈜는 중동시장 수출전용 미용티슈 신제품을 출시와 동시에 카타르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생활㈜는 올 상반기 해외 신규시장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홍콩에 아기물티슈에 이어 카타르에 미용티슈 신제품을 수출하게 됐다.

제품 디자인은 중동 소비자들을 고려해 아랍어로 제품 설명을 기재했으며 미래생활㈜의 우수한 기술력과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임을 이미지화하여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용티슈는 카타르 내 100여개의 SSM(Super Supermarket)을 운영하고 있는 'Armaa'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Armaa'는 카타르 내 슈퍼마켓 시장 90%을 점유하고 있는 유통체인이다.

10월 '200매x4개' 미용티슈 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이 후 '200매x6개' 미용티슈 제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남기라 수출담당은 “올 초 아리랑국제방송 Biz Smart TV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에 미래생활㈜의 우수한 제조 설비와 제품을 홍보한 결과,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카타르 수출을 계기로 중동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미래생활㈜는 제품이 곧 신뢰다라는 신념으로 연구개발 및 품질강화에 매진하며 국내 최초로 3겹 데코 화장지, 천연보습배합을 적용한 보습미용티슈, 다색 인쇄 화장지 등을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혁신과 함께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까지 실시간으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품질보증시스템 구축해 운용 중이며 국제품질규격(ISO 9001)인증도 받은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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