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영양소 섭취 부족으로 영양제를 먹는다는 건 옛날 얘기다. 지금은 넘치는 칼로리 차단, 환경 오염 물질 등을 위해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해진 시대다.
예를 들어 비타민 B의 경우, 에너지 대사이자 간의 해독대사이며 신경 전달 물질을 합성하는 과정 등에 빠질 수 없는 성분이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졌다면 비타민 B군의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평소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조언을 해주는 것, 그리고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적재적소하게 잘 챙겨주는 것이야말로 전문가 부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양분 중 하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그 양이 매우 적어, 생리기능을 달성하기에 불충분하여 반드시 음식으로부터 공급해야만 하는 아미노산을 일컫는다. 특히 아르기닌(arginine)은 어린이들에게 필수 아미노산으로 간주 되는데, 바로 성장 호르몬을 방출하는 유아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다. 성장 호르몬을 체내에 필요한 양만큼 효과적으로 합성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과 영양제 등을 통한 충분한 양의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해 줘야 한다.
등 푸른 생선과 두부, 우유에는 태아와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은 한약재인 황기, 한속단, 가시오갈피로 구성돼있으며 식물유래 원료로 안전하다.
근본적으로 성장 발달은 식단 조절과 운동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그래야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도 보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다. 또한 알약, 액상형 등 제형에 따라 흡수율과 생체에도 다르게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성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원료, 생산 시설, 임상 시험 등의 과정을 철저히 관리한 건강기능식품과 그렇지 않은 것은 아무래도 품질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천연 성분과 순도, 원재료 등을 체크해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누리 성장원 키플러스’의 경우, 아이누리한의원 연구진들이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제품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시키기 위해 액상형 겔로 만들어졌다. 전문가들이 오직 아이들의 키 성장과 올바른 영양 균형을 위해 뭉쳐 만든 제품이다.
더불어 키 성장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최초로 인정 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과 함께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부원료인 아연, 빌베리추출물, 산화마그네슘, 혼합야채분말도 함유돼 있어 성장 속도가 더딘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맞춰줄 수 있다.
신선하고 상태 좋은 음식은 보약이다. 하지만 식재료는 불필요한 항생제나 농약, 환경호르몬 등으로 오염된 경우도 많다. 따라서 보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우리 아이 전문가’인 부모로서 꼼꼼히 따져 먹이는 자세도 아이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필수 항목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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