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자녀들이 받는 명절 용돈과 아동수당,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나중에 꼭 돌려주겠다고 아이와 약속해놓고는 생활비로 써버렸던 적, 혹시 없으신가요? 지금 만들면 특별한 혜택이 있는 어린이 ‘우대’ 적금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자녀들이 받는 명절 용돈과 아동수당,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나중에 꼭 돌려주겠다고 아이와 약속해놓고는 생활비로 써버렸던 적, 혹시 없으신가요? 지금 만들면 특별한 혜택이 있는 어린이 ‘우대’ 적금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만 6세 미만의 아이만 가입할 수 있는 SH수협은행 '쑥쑥크는아이적금'입니다. 최고 연 5.5%의 고금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인데요. 단, 계약기간은 5년 이내이고, 월 납입한도는 10만 원입니다.
'쑥쑥크는아이적금'의 적금 한도가 아쉬운 분이라면 KB국민은행의 'Young Youth 적금'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월 300만원이라는 넉넉한 한도 대비 최고 연 2.9%라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요. 가입 대상 역시 만 19세 미만으로 넓고, 자녀안심보험서비스도 무료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고금리는 물론, 서점 할인 쿠폰과 같은 부가 혜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신한용돈관리 PONEY적금'은 어떨까요. 금리는 최고 연 2.8%, 납입한도는 월 30만 원이고요. 만 18세 미만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 최고 연 2.6%의 KEB하나은행 '아이 꿈 하나 적금'의 경우, 분기별 한도는 150만 원, 출생이나 입학 등 특별한 해에는 특별금리를 제공하고요. 만 18세 이하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도 만 13세 이하까지 가입할 수 있는 ‘NH착한어린이적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최고 연 2.1%, 월 100만 원 한도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후원금을 자동납부하면 금리를 우대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은행의 '우리아이행복적금'은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 동시에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지금 만들면 유리한 어린이 적금 상품, 잘 살펴보셨나요? 미성년 자녀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할 때는 자녀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확인서류,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신분증, 그리고 도장을 꼭 준비하셔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