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예선 선발된 56개 팀 경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경철)는 1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9일에 실시된 예선 대회에서는 관내 23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3팀 196명의 학생이 경연을 펼쳤다.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56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경연은 저학년 부문, 고학년 부문 순으로 진행되며 경연 후에는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본선에서는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진행한다. 저학년, 고학년 부문별로 북한산큰숲상, 은평파발이상, 마음울림상, 맑은소리상, 인기가득상 순이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수상 목적이 아닌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동심으로 하나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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