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2화] 2. 기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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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는 유아 동반석 칸이 있다.
"재잘 재잘"
수유실이 가깝고 아이가 조금 떠들어도 이해 받는 곳
하지만 모두가 아이와 타는 건 아니다.
"아기 상어 보여줘요!"
"징 징"
"쉿,쉿! 엄마가 보여줄게..."
같은 돈을 내고 기차에 타서 쾌적하게 가고 싶은 마음 아주 많이 이해하지만...
"음......"
유아 동반석이니 만큼
아이들이 조금 웃거나 떠들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면
정말 고마울 거 같다.
"아기 상어~"
"그래도 핸드폰은 조금만 보면 좋겠는데..."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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