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함량 높이고 곡물과 꿀, 신선한 우유 황금비율 배합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마포구에 거주하는 이은지(32) 씨는 마트에서 먹거리를 고를 때 제품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다. 이 씨는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합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거나 인위적인 맛이 나는 제품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며 "좋은 재료로 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식음료업계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합성 첨가물을 줄이거나 아예 넣지 않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원재료 함유량을 높여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곡물, 과일 등 친근하고 뛰어난 맛을 가진 원재료를 활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물 우유, 과일 젤리, 차 음료 등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국내 최초로 미숫가루의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한 '꿀이 든 미숫가루 우유'를 선보였다. 꿀이 든 미숫가루 우유는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더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개발 과정에서 합성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숫가루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결과, 원유 함량을 높이고 곡물과 꿀, 신선한 우유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꿀이 든 미숫가루 우유는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개발한 신제품으로, 몸에 좋은 재료만 엄선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며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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