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받이 조절 방식 변화, 슬라이딩 현상 방지, 최상급 핸들링으로 업그레이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17~18년 공항에서 가장 많이 보인 유모차로 알려진 국민 유모차 브랜드 TG(타보)에서 베스트 셀링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베이직 스텝’을 11월 초 출시한다.
2019년형 베이지 스텝은 우선 등받이 조절 방식이 달라졌다. 기존 끈 조절을 통한 등받이 조절 방식에서 레버를 이용한 단계별 조절 방식으로 편의성을 향상했다. 조절 레버를 시트 상단에 설치해 아이의 얼굴을 보며 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아이와의 교감까지 배려한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또한 기존 휴대용 유모차에서 나타나는 슬라이딩 현상(아이가 유모차 아래로 흘러내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등받이 세움 각을 최대 95도까지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엉덩이 부 시트의 깊이를 깊고 뒤쪽을 더 낮게 하여 슬라이딩 방지에 최적화된 구조로 제작했다.
또 시트에서 차양 상단까지의 높이를 동급 모델에 비해 높게 제작, 큰 아이들까지 태울 수 있도록 시트 내부공간도 넓혔다. 이외에도 휴대용 유모차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상급의 핸들링을 위해 2019년형 모델에도 카본스틸 볼을 적용한 베어링을 장착해 엄마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한편 T가드를 적용, 아이들이 실제 운전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형 베이지 스텝은 11월 초 출시 예정으로 현재 예약 접수 중이다. 1차 예약 분은 조기 품절 돼 2차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25일 대구 유아 박람회에서 TG(타보)의 절충형 유모차, 레볼루션 유모차, 초경량 셀라 유모차와 함께 2019년형 베이직 스텝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TG(타보)관계자는 “엄마와 아이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편안함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정석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타보)관계자는 “엄마와 아이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편안함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정석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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