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페스티벌-놀러 오세요, 대공원의 숲으로' 축제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시민참여 페스티벌-놀러 오세요, 대공원의 숲으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러맨, 마술사 등 로드 퍼포먼스팀이 시민들과 함께 공원을 거닐고 유쾌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숲속 대행진', 인디 아티스트 8팀의 공연과 '볼빨간사춘기'의 특별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숲속 콘서트', 축제에 활기를 돋우는 '숲속 버스킹'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물원이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특성을 살려 동물옷 대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숲속 한마당'도 눈길을 끌었다. 숲속 한마당은 오는 27~28일에도 운영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에 오르는 시기에 음악이 있는 도심 속 녹지인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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