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한의원, 인애미즈클래스 열어 난임·불임 치료 강의 진행
인애한의원, 인애미즈클래스 열어 난임·불임 치료 강의 진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2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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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환경 개선해야 시험관 시술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최근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고령임신 비율이 크게 늘었다. 이와 더불어 난임, 불임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1년 이상의 자연임신 시도에도 임신이 잘 안 된다면 난임으로 판정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임기 여성 전체의 약 15%가 난임으로 나타났다.
 
가임력은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고령 임신으로 분류되기 시작하는 만 35세부터는 급격히 하락한다. 더군다나 임신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난소 기능 저하가 동반되어 나타나므로 무작정 자연임신을 기다리기보다는 근처 난임 치료 전문병원 등을 방문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 다방면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난임의 원인에는 남성 요인으로 무정자증, 정자 운동성 저하, 기형 정자 등이 있으며, 여성 요인으로는 난관 폐쇄, 자궁 내막의 발달 저하, 면역학적 이상 등이 있다. 또한 여성의 자궁과 난소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난임 가능성이 커진다. 난임은 부부 양쪽 요인이 10%일 정도로 남성 요인과 여성 요인의 비율이 비슷하기 때문에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면 부부가 같이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26일 인애한의원 송도점에서 인애미즈클래스 난임 관련 강의을 열어 시험관 시술과 한방 병행치료의 방법, 통계적 유의성 그리고 개인별 체질별에 따른 도움이 되는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은 인애한의원 학술 세미나 모습. ⓒ인애한의원
26일 인애한의원 송도점에서 인애미즈클래스 난임 관련 강의을 열어 시험관 시술과 한방 병행치료의 방법, 통계적 유의성 그리고 개인별 체질별에 따른 도움이 되는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은 인애한의원 학술 세미나 모습. ⓒ인애한의원

난임을 유발하는 여성 질환으로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배란장애 등이 있다. 특히 난소 저반응 판정을 받았다면 배란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배란 장애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조기폐경, 난소종양, 난소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반대로 비만인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부정출혈과 같은 월경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질환들을 한 번쯤 의심해야 한다.

임신 성공률이 낮아지다 보니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인공수정은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선별해 자궁 내에 주입하는 것이며, 시험관 아기 시술은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시험관에서 수정시킨 후 수정란을 충분히 배양한 뒤 자궁 내로 이식해 착상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나 자궁질환을 동반하거나 유산을 여러 차례 겪은 예비산모의 경우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도 성공률이 높지 않다. 절박유산, 계류유산 등으로 반복유산, 습관성 유산을 겪었다면 임신을 다시 시도하기 전에 먼저 자궁환경을 개선해 착상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인애한의원의 난임 치료는 골반강 내의 기혈순환을 회복시키고 정자와 자궁, 난소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혈, 노폐물 등 임신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 제거하여 자궁 내막에 수정란이 착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료방법은 침, 부항, 왕쑥뜸, 착상약침, 한약, 추나 등의 다양한 한방요법이 체질에 맞게 병행되어 근본적으로 건강한 임산과 출산을 돕는다.
 
인애한의원은 2006년 이래 부인과 질환에 대한 수많은 치료사례와 논문 발표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했다. 작년부터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불임 아닌 난임'이라는 주제로 난임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송도점에서 인애미즈클래스 난임 관련 강의을 열어 시험관 시술과 한방 병행치료의 방법, 통계적 유의성 그리고 개인별 체질별에 따른 도움이 되는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매달 부천, 수원, 일산, 영등포, 인천, 송도, 청라, 잠실, 안산, 왕십리 등 전국 각 지점에서 강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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