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관계자 "가정과 사회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위해 노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지회장 김성조)는 지난 19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당지도자·노인대학 문화탐방 및 경로잔치'를 용산구 원효 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안상호 실버누리협동조합 이사장 및 김상호 (주)허니스 대표 등 많은 내빈과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노인대학생 350명이 참석했다.
김봉식 용산구지회 경로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 날 행사에서는 역사해설가 강성기 교수가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용산에 대한 유래를 강연해 참가자들의 민족적 자부심을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고취했다. 가수 김시연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흥겨움을 자아냈다.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관계자는 "오늘의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 그리고 자신보다 더 귀중히 여기셨던 자녀 사랑에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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