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에겐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만큼 기분 좋은 소식이 없을 텐데요. 임신에 성공했다고 해서 언제든 두 줄이 나오는 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임신확인 진단법의 모든 것,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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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에겐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만큼 기분 좋은 소식이 없을 텐데요. 임신에 성공했다고 해서 언제든 두 줄이 나오는 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임신확인 진단법의 모든 것,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흔히 ‘임테기’라고 부르는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인데요. 임신을 하면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호르몬에 대한 시약의 반응 여부로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수정된 지 14일 이후에만 임신 확인이 가능합니다.
병원에서는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와 같은 원리인 소변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수정 후 4주가 지나면 100% 정확하게 임신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는 혈액을 통해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 검출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인데요. 소변 검사보다 결과가 정확하고, 수정된 지 2주 후부터 임신 여부가 확인됩니다.
마지막으로 초음파 검사는 ‘아기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 방법인데요. 생리 예정일로부터 5주가 지난 후에 검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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