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겔 운동으로 골반저근 강화, 가시적 효과 원한다면 전문 솔루션 활용도 방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근육 수축에 영향을 미치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근육수축력이 떨어지면 괄약근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거나 방광 압력이 높아져 소변량이 증가해 요실금 증세가 악화하기 쉽다.
쌀쌀한 날씨에 땀 배출이 적어진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단풍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 활발에 지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지 못하고, 선선한 날씨에 골프나 등산, 헬스 등 복압을 상승시키는 운동을 하는 경우가 증가한 것도 가을철 요실금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다.
국내 여성의 40%가 경험하고 있다고 알려진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이다. 감기로 인한 기침, 갑작스러운 재채기, 걷거나 뛰는 가벼운 운동에도 소변이 새기 때문에 사회활동에 지장을 준다. 수치심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이유 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진성 요실금 ▲기침 등에 의해 복압이 올라갔을 때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넘쳐 흘러 발생하는 일류성 요실금 등 그 유형이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전체 요실금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은 주로 골반저근의 약화로 인해 발병한다. 골반저근은 골반의 아랫부분에 위치해 방광과 요도, 자궁, 직장 등의 장기가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조여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근육이다. 보통 2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 탄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화뿐만 아니라 출산, 폐경, 비만, 근육손상 등도 골반저근을 약화해 요실금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요실금은 조기에 관리하면 수술이나 약물 등의 도움 없이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만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케겔 운동은 수술적인 방법 없이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이다. 골반 주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한 번에 10~15회, 하루 3회 이상,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천하면 골반 근육을 강화해 요실금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더욱 가시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배우 성현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즈케어솔루션은 여성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책임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요실금을 비롯한 여성 기능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저주파 요법을 적용해 손상된 신경세포와 감각세포를 재생하고 여성 속 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 촉진을 유도한다.
업체 관계자는 “요실금을 비롯한 각종 여성 기능 저하 문제는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다”며 “미즈케어솔루션은 바이오피드백과 운동요법, 천연요법을 결합해 증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기능 저하 문제를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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