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다양한 수학적 개념 만나는 환경 조성 중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다. 유아기에 만난 학습의 첫인상이 이후 학습 태도를 결정한다. 수학이 특히 그렇다. 아이가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다’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순간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고 만다.
㈜단비교육(대표 권영금)의 윙크아동연구소는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수학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를테면 계단을 오르며 계단의 수를 세어 보는 것, 간식의 개수를 세어 보며 숫자와 일대일 대응을 배우는 것, 장난감을 정리하며 바구니 별로 같은 종류의 장난감을 담아 크기와 분류를 배우는 것 모두 일상에서 배우는 수학이라는 것이다.
윙크아동연구소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이 수학과 밀접하게 연결돼있음을 아이가 인식하면 다양한 수학적 학습 경험을 통해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수학을 곧 연산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수리적 계산과 결과에만 연연하다 보면 수학적 기술이나 공식에만 집착하게 되고 원리의 이해보다는 결과에만 치우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비교육의 윙크학습은 한글, 수학, 영어 등 유아동 시기에 필요한 학습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공하며 유아동 학습에서는 유일하게 평균 학습 수행률이 90%에 이르는 화제의 교육서비스다. 현재 윙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한글 및 수학 교재를 4권까지 제공하는 7일 무료학습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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