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키 작은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아이가 자신의 작은 키를 닮을까봐 마음 졸인다. 하지만 유전이 아이 키에 미치는 영향은 20%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밝혀지면서 성장 클리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장기 아이에게는 ‘키 성장 골든타임’이 있다. 키 성장 골든타임에는 성장판의 닫힘, 열림 여부에 따라 성인 키가 결정 된다. 이때 후천적 노력을 더하면 만족스러운 키 성장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남자 아이의 경우 만 16세 전후, 여자아이는 만 14세 이전으로 성장판에 변화를 보이지만 현대 의료 기술이 발달하고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발육이 빠른 아이들도 많아졌다.
아이 키 성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나동규한의원의 나동규 원장은 “아이의 골 연령, 성장판 상태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며 “성장 클리닉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최종 키를 예측한 뒤 키 성장 치료 여부와 그 시기를 적절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동규 원장은 “키 성장 치료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한약재를 첨가한 성장 한약을 비롯해 뜸, 추나, 지압 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아이 키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키 성장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성장 클리닉을 방문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규한의원은 국내 최초로 키 성장에 관한 연구와 성장 치료를 시도한 한의원이다. 20년간 쌓아온 키 성장 노하우와 5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 성장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한방 성장 발육 클리닉을 도입했다. 정확한 진료로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고 성장 부진의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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