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원 내 보육 포함, 교사 91%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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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내 보육 포함, 교사 91% 찬성”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8.11.0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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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보육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 공동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육교사 329명, 요양보호사 131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원 수용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 공동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육교사 329명, 요양보호사 131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원 수용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달 25일 서울시가 보육을 뺀 사회서비스원 계획안을 발표한 가운데, 보육교사의 91%가 사회서비스원에 보육이 포함되는 것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 공동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육교사 329명, 요양보호사 131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원 수용도 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먼저 보육교사들의 경우, 전체 응답자 329명 중 91.2%인 300명이 사회서비스원에 보육(어린이집)을 포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 중 90%(296명)는 사회서비스원이 보육시설의 비리를 개선할 것이라고 답했다.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 공동사업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이 얼마나 절박한 문제인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며 설명했다. 보육교사는 사회서비스원에 보육이 포함되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기 때문에 이들의 반응은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 공동사업단은 “서울시의 졸속적인 ‘반쪽짜리 사회서비스원’ 설립 계획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이라며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원 설립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운수노조는 사회서비스원 내에 어린이집·시설요양·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할 것과, 민간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확대 등을 서울시청에 요구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4일째 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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