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경찰청, KB손해보험, S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여의도공원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가 자동차 운전자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권유하는 체험 교육형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약 1700명의 어린이들이 엄마손 캠페인 이론 및 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영구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 원인 1위는 보행 중 사고"라며 "길을 걷다가 차에 치어 숨지는 보행 사망 비율이 무려 50%에 육박한다.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OECD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며 이중 60% 이상이 보행 중 사고인만큼,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 한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무총리상’, ‘서울시 안전상’, 2016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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