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률 높이려면 한방 치료 병행해 보세요"
"임신 성공률 높이려면 한방 치료 병행해 보세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1.02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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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약 및 침 등 한방치료, 시험관 시술 성공률 높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17년 기준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2.9세, 여성은 30.2세로 나타났다. 초혼 연령이 해를 거듭할수록 늦어지고 있다. 산모의 가임력은 35세를 전후로 심각하게 저하한다. 늦어지는 초혼 연령, 이로 인한 노산, 환경 호르몬과 전자파, 복잡한 사회와 불규칙한 삶의 방식, 스트레스 증가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난임의 원인이 된다. 여기에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낭종, 질염, 자궁내막증 같은 기저 질환도 난임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난임을 극복하려는 노력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시술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 만족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알 수 없는 이유들로 시술에 실패해 좌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임신과 안정적인 유지, 건강한 아이 출산에 도움이 된다. 침이나 뜸, 한약 등을 이용한 한방치료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망가진 내분비계 질환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자체를 완화해 난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인애한의원 의료진들은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착상 환경을 만들고 자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들은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착상 환경을 만들고 자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애한의원

울산난임치료 인애한의원 홍순박 원장은 “한방난임치료는 여성 신체 내부의 기능적 측면을 살피고 보완하는 데 주력한다. 난임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여성의 몸 상태가 임신 성공 가능성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진맥과 증상을 면밀히 파악한 후 임신 과정 중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중 난임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기저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 상태가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닌 데다 생식기능마저 정상인데도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시험관 시술이나 인공수정을 진행한다면 한 번에 임신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거듭 실패하는 부부들도 있다. 시술과 실패가 반복될수록 몸과 마음은 지쳐가고, 결국 임신 시도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부산난임치료 인애한의원 박진호 원장은 “난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진맥과 문진을 통해 찬찬히 살펴보면 어떤 부분에 개선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박진호 원장은 “한방치료를 통해 난소와 난자의 질을 향상시키고 착상의 토대가 되는 자궁내막의 상태를 개선시키며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고령 임신일수록 보이지 않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한방 치료는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난임치료 인애한의원 정해리 원장은 “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착상 환경을 만들고 자궁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인애한의원은 대구, 부산, 울산, 김해, 양산, 포항, 경주, 창녕, 구미, 영천, 해운대를 아우르며 전국에 18개 지점이 있는 네트워크 한의원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임신 성공 사례와 치료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난임지원 사업 등을 통해 난임 부부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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