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법으로 성별 예측? 태아 성별 확인의 모든 것
각도법으로 성별 예측? 태아 성별 확인의 모든 것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11.22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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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룸] 임신 14주 이후부터 성별 확인 가능, 반전 가능성은?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임신’이라는 생애 첫 경험. 그래서인지 임신 시기에는 초음파 사진 한 장을 놓고도 아기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임신 초기,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태아의 성별이죠. 예비 엄마 아빠가 궁금해 하는 태아 성별 확인의 모든 것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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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라는 생애 첫 경험. 그래서인지 임신 시기에는 초음파 사진 한 장을 놓고도 아기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임신 초기,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태아의 성별이죠. 예비 엄마 아빠가 궁금해 하는 태아 성별 확인의 모든 것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태아의 성별은 언제부터 확인할 수 있을까요. 보통 태아의 생식기가 발달해 남녀 구별이 확실해지는 시기는 ‘임신 14주 이후’입니다. 단, 의료법상 의사는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을 부모에게 알릴 수 없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임신 중에 알게 된 성별이 몇 주가 지나자 바뀌었다거나,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요. 사실, 성별은 수정될 때부터 이미 결정됩니다. 다시 말해, 초음파 사진을 착각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임신 중 성별의 반전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또 임신 12주, 태아의 성기 부분이 하늘로 향하면 아들, 평행하면 딸이라는 이른바 ‘각도법’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이 시기는 남녀 모두 생식기 부분이 튀어나 보이기 때문에 초음파 사진 상으로는 태아의 성별 확인이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신부가 여드름이 많이 나는지 여부나, 입덧의 정도, 배 형태를 보고 아들딸을 구분할 수 있다는 속설 역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하는데요. 태아의 성별을 둘러싼 수많은 속설과 추측들, 섣불리 믿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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