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원인과 증상·치료법은?
‘황반변성’, 원인과 증상·치료법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11.13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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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지아잔틴 섭취,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눈은 명암이나 색을 감지하고 사물의 모양과 크기, 거리 등을 구분하는 등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각기관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40세 이후에는 황반변성 등의 질병도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색깔과 사물을 구별하며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은 ‘눈 속의 눈’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이면서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황반부는 수정체의 뒤쪽에서 빛을 직접 받는 부분으로 물체의 상을 보고 색깔을 구분하게 해준다.

황반과 수정체에 존재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눈이 빛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고 에너지의 푸른빛을 차단하고 황반부의 산화를 저하시킨다. 이로 인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에서 오는 여러 가지 변화와 실명 등의 유발이 억제된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이트래져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이트래져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다. 초기엔 시야가 흐려지거나 가까운 곳의 그림이나 글자가 뒤틀려 보이다가 심해지면 글자가 뭉쳐 보이면서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이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노화, 혈액순환장애, 심혈관 질환, 흡연, 가족력, 인종 등이 있다. 특히 노년기의 황반변성은 노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워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지 7월호에 실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동성심병원 안과의 김경래, 박성표 교수의 논문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최신지견’에 따르면, 항산화제와 아연의 섭취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진행 위험을 낮추고 시력 소실을 감소시킨다.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과 지아잔틴도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인다. 카로티노이드는 황반에 고농도로 존재하면서도,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즐겨 먹으면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이섭취로 보충해줘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돼있지만 체내 흡수량이 떨어져 많은 양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트래져의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들어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이트래져 관계자는 “‘눈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은 망막주변부와 망막중심부를 보호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동시 함유돼있다.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와 안토시안색소가 많이 있는 블루베리, 간과 눈 건강에 좋은 밀크씨슬도 추출물분말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시각유지에 필요한 로돕신을 형성하는 비타민A와 항산화작용이 있는 토마토추출물, 아연, 구리, 오메가3도 함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루테인지아잔틴은 20세 이후에 노화로 소멸되기 때문에 청소년기부터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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