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병원과 지역 화재 예방 및 재난 현장에서 활동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시온여성병원의 이희연 주차시설팀장이 지난 9일에 개최된 '제56회 소방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희연 팀장은 시온여성병원의 주차시설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건축, 시설물 유지관리, 소방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왔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 등을 통해 고객과 병원 직원의 안전 의식 고취에도 힘쓰며 화재예방과 관련 시설 관리를 철저하게 해 왔다.
시온여성병원은 이희연 팀장의 주도 하에 재난대피훈련과 자위소방대 편성을 통한 화재대응훈련을 이론과 실전으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병원 곳곳에 대피로를 신설하고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비했다.
시온여성병원 측은 "이희연 팀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화재예방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해 왔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경기도 건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희연 팀장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온여성병원의 시설팀장이자 소방안전관리자로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