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로 뒤덮인 '환절기'...자연의 보호막 '프로폴리스‘로 도움받기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환절기'...자연의 보호막 '프로폴리스‘로 도움받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1.2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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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물성 캡슐에 프로폴리스 추출물 넣어 특유의 맛과 향 줄인 제품 호응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른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프로폴리스를 함께 섭취하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다. ⓒ하이웰코리아
고른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프로폴리스를 함께 섭취하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다. ⓒ하이웰코리아

초미세먼지가 화두다. 맘카페를 비롯한 각종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환절기 초미세먼지로부터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는 글과 관련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꼭 특별한 방법을 써서 환절기 질환을 대비하기보다는 가장 상식적인 방법, 즉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을 먼저 실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외출 시 마스크 쓰기가 대표적이다. 마스크는 반드시 식약처에서 인증한 KF80 이상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코와 입, 턱 부분을 모두 덮어 틈새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착용해야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
 
집안의 환기와 청결에도 신경 써야 한다. 그리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과 발을 꼼꼼히 씻어야 추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자녀는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이 초미세먼지나 환절기 질환으로 잔병치레를 할 경우 키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먹는 것으로 보충이 어려운 성분은 건강식품으로 보충해주면 좋다. 환절기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때 인기 있는 식품이 바로 프로폴리스다. 

프로폴리스에는 다른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세균에 저항하는 몇 가지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돼 있다. 때문에 프로폴리스는 환절기와 겨울철 소비량이 급증하는 건강식품인데, 최근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꾸준히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와 같은 물질에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벌집 출입구에 발라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을 막고 벌집 내부를 무균,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왕벌과 새끼벌은 프로폴리스를 통해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 받으며 성장과 번식을 하게 된다. 프로폴리스를 ‘자연의 보호막’이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게 생성된 프로폴리스를 사람이 섭취 시, 항균·항산화 기능이 외부 침입에 대한 몸 속 세포의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프로폴리스 제품들은 일상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씹거나 삼켜서 먹는 타블렛 정제 형태부터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프로폴리스의 향과 맛을 순화시킨 키즈 프로폴리스까지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는 프로폴리스 특유의 냄새와 맛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식물성 캡슐에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넣은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정지역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특히 조심해야 한다"면서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프로폴리스 섭취를 병행한다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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