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어린이집 미세먼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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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어린이집 미세먼지 잡는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2.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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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국공립 어린이집 33개소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중랑구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중랑구
중랑구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중랑구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30일 국공립 어린이집 33개소에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중랑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는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고 면역체계가 약한 아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이라며 "아이들의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미세먼지와 겨울철 추운 날씨 등으로 환기가 어렵고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실내에서 활동하다보니 실내공기질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중랑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 10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11월 초부터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 완료 한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실내 환경 유해 요소들을 스마트폰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어린이집 내부의 실내공기가 '나쁨' 이상인 경우 스마트폰 및 온라인으로 실시간 알림이 울리고 구청은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환기 및 공기청정기 가동 여부 등 행동요령을 어린이집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구 예산으로 국공립·사립 포함 총 33개의 유치원에 6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매월 관내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231개소에 공기청정기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기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구민에게 문자를 발송해 알리는 대기오염 예·경보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 공개, 800가구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중랑초록에너지체험관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친환경 에너지 교육,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맘 놓고 숨 쉴 수 있는 중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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