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심해진 어깨통증에 일상생활 힘들다면 ‘오십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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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심해진 어깨통증에 일상생활 힘들다면 ‘오십견’ 의심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2.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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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와 어깨 스트레칭 병행하면 치료 효과 높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올겨울 첫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방배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아무개(50세, 여) 씨는 추운 날씨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츠리는 일이 잦아졌다. 하지만 몸을 움츠릴 때마다 어깨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이 통증은 휴식을 취할 때 잠시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집안일을 하려고 움직이기만 하면 다시 심해지곤 한다. 결국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져 전문의를 찾은 이 씨. 이 씨의 진단결과는 ‘오십견’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어깨 건강을 회복하고 싶었던 이 씨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체외충격파 치료와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병행했다.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어깨통증은 확연히 줄어들고 어깨 움직임 역시 한층 가벼워졌다. 이제 집안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별다른 지장 없이 가뿐하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관절 센터 정성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강남 연세사랑병원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관절 센터 정성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강남 연세사랑병원

◇ 겨울과 밤에 통증 심해지는 중장년층 대표 어깨질환, 오십견

오십견은 어깨 전반이 욱신거리고 어깨 움직임이 힘든 증상을 보인다. 추운 겨울에는 낮은 기온 탓에 어깨 주위에 있는 근육과 인대들이 수축하고, 어깨 관절 속 관절액도 굳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극심한 통증은 밤에도 이어진다. 아픈 어깨 쪽으로 누워서 자기 힘들고 어깨 관절을 움직이는 것에 더욱 어려움을 느낀다. 

오십견은 대표적인 중장년층 어깨질환이다. 의학 용어로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 어깨를 이루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유착된 것이라는 의미다. 주로 40~50대에게 발병하는 오십견은 최근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과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어 비교적 젊은 층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관절 센터 정성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 관절낭에 생긴 염증으로 신축성이 감소해 운동이 어려워지는 오십견은 속옷을 입거나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등의 간단한 동작조차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체외충격파' 치료로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오십견 어깨 통증 개선 가능해

오십견은 다른 질환들처럼 빠른 시간 안에 진단하고 치료한다면 회복 시간이 짧아질뿐만 아니라 운동장애까지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체외충격파(ESWT) 치료가 오십견을 포함한 각종 어깨통증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며 각광받고 있다. 체와충격파 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통증 부위에 강력한 충격파를 집중적으로 가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다. 시술 시간은 약 10분에 불과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관절 센터 정성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체외충격파 치료는 어깨 스트레칭과 병행해서 적용할 경우 좀 더 효과적으로 어깨통증을 개선하고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없다면, 최소 절개로 어깨 관절 내부를 직접 확인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성훈 원장은 “작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전망되는 올겨울, 오십견과 같은 어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깨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어깨 스트레칭 등 어깨 근력 강화 운동을 실천하고 어깨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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