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기부 캠페인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을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은 수오미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 투게더(Love Together)'의 일환이다. 수오미는 창립 이래 매년 2회씩 10년째 꾸준히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를 행해왔다.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 누적 기부액은 현재 4억 7000만 원을 돌파했으며 함께 전달한 물티슈도 9만 9000팩에 달한다.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은 순둥이 물티슈 주문 건당 100원 씩 자동으로 적립, 구매자가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수오미는 모금액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미혼모 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기부 결과는 다음달 중 수오미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판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호수의나라 수오미 관계자는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은 기업이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을 돕는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판매하는 모든 물티슈에 국내산 원단만 사용한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전 항목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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