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훈훈한 마무리
뜨거웠던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훈훈한 마무리
  • 권현경 기자
  • 승인 2018.12.13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 기업 관계자 250여 명 참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나가자”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대한민국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는 영유아 기업 관계자들이 2018년을 마무리하기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는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00여 개의 영유아 및 생활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영유아 업계를 돌아보고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나영 베이비뉴스 육아캐스터의 진행으로 ▲팝페라 가수 오프닝 공연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환영사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품 전달식 ▲베이비뉴스 임직원 소개 ▲여성 색소폰 듀엣 그룹 '위시스(Wishes)' 공연 ▲경품 추첨 ▲토크박스 순으로 이어졌다. 

◇ 최규삼 대표 “소통하고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자”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는 100여 개의 영유아 및 생활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는 100여 개의 영유아 및 생활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환영사에 앞서 미리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2018년 한 해 베이비뉴스의 성과를 소개했다. 2010년 9월 1일 창간한 베이비뉴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유튜브 60만 팔로워를 확보한 언론사로, 육아교실 맘스클래스를 367회 개최해 4만 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을 현장에서 만났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다. 올해는 최규삼 대표가 보건복지부 중앙보육정책위원에 선정됐고, 베이비뉴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주부·육아 분야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베이비뉴스TV를 통해 맘스룸, 맘스케치, 육아인싸대기, 월령별육아정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여모와 함께 하는 어여모藥방 방송 제작, 서울시 정책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영상 제작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베이비뉴스는 ‘우리동네 엄빠후보’ 특집기획으로 제3회 인터넷선거보도상 독립형 부문 수상, ‘동정 아닌 권리로 비혼출산을 말하다’ 특집기획으로 제20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최우수상(여상가족부장관상) 수상, ‘바퀴 달린 엄마’ 특집기획으로 제21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 현대자동차 어린이 축구교실, 동국제약 마데카솔 어린이축구교실 2018, 연중캠페인 2018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울시 주최 다둥이마라톤 2018, 삼성물산 래미안 소통공감토크쇼, BC카드 출산장려 캠페인 등 다양한 큰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파트너스데이는 연말 송년회를 겸해 베이비뉴스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약 10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육아전문 언론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시작했다. 여성·주부들이 가장 즐겨 찾는 매체사가 돼서 여성·주부·육아 마케팅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여기까지 함께 와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은 특별히 어린이축구교실을 함께 한 신태용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리했다.

◇ 2018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성황리 마무리

(주)아트테크닉 하인숙 대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풍선 젖병’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베베 아모베이비 제품 100개를 1차로 후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주)아트테크닉 하인숙 대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풍선 젖병’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베베 아모베이비 제품 100개를 1차로 후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날 아기용품 전문기업 (주)아트테크닉 하인숙 대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풍선 젖병’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베베 아모베이비 제품 100개를 1차로 후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도경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지난해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도 비타민도 후원받고 대한SNS운영자협회도 소개받았다. 이후에도 설날, 추석 등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있어 엄마와 아이들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별게스트 '바퀴달린엄마' 기획 취재에 인터뷰 한 박대운 대한체육회 감사관이 자리해 베이비뉴스와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특별게스트 '바퀴 달린 엄마' 기획취재에 인터뷰 한 박대운 대한체육회 감사관이 자리해 베이비뉴스와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날 특별게스트로 ‘바퀴 달린 엄마’ 기획취재 인터뷰에 응해준 박대운 대한체육회 감사관이 자리해 베이비뉴스와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베이비뉴스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해 기적을 경험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내년엔 그 기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다”면서 “내년에 휠체어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해서 판문점을 넘어 북한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을 지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2만 킬로를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계획을 시작하게 했던 매체가 베이비뉴스”라고 소개하며 베이비뉴스의 더 큰 활약을 응원했다.  

이어 베이비뉴스 임직원을 소개하고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면서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베이비뉴스에 바라는 영유아 기업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박스(Talk Box)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알기에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 지금처럼 임산부를 대변하고 출산율 증가와 정부에서 좋은 정책을 펼 수 있게 베이비뉴스의 역할을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메시지가 공유됐다.

한편, 두 차례의 문화공연도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팝페라 가수 고병준 씨가 ‘투우사의 노래’, ‘My way’, ‘만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노래했다. 고 씨는 국립오페라단 소속 가수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메리위도우’ 등의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 색소폰 듀엣 그룹 '위시스'는 'My heart will go on', '환희', '붉은 노을', 'O holy night', '라라라' 등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성 색소폰 듀엣 그룹 'Whishes'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여성 색소폰 듀엣 그룹 'Whishes'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