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한의원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사고 후유증 조심하세요"
교통사고한의원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사고 후유증 조심하세요"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2.17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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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외에도 디스크, 협착증, 거북목 등 다양한 증상에도 효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파가 밀려오면서 도로 위에 눈과 비가 얼어붙어 발생하는 빙판길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월은 한 해가 끝나면서 송년회와 행사, 각종 모임으로 인한 음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달이다. 연말 바쁜 일정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교통사고는 교통사고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사고 후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가벼운 교통사고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거나 교통사고병원에서 X-ray, CT, MRI 등의 영상기기를 통한 타박상, 염좌, 골절에 대한 검사를 통해서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받지 않은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새로운 증상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고착돼 만성화되기 쉽다.

인애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통증치료를 위한 추나요법을 교육 받은 한의사가 부천 상동역, 수원 영통역, 안산 중앙역, 영등포 광명, 일산 주엽역, 인천 시흥 송도, 잠실, 왕십리 등에서 매일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은 인애한의원 학술 세미나 모습.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통증치료를 위한 추나요법을 교육 받은 한의사가 부천 상동역, 수원 영통역, 안산 중앙역, 영등포 광명, 일산 주엽역, 인천 시흥 송도, 잠실, 왕십리 등에서 매일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은 인애한의원 학술 세미나 모습. ⓒ인애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으로는 요통, 경추통과 같이 뒷목, 허리, 골반, 팔꿈치,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는 것에 더해 두통, 불면, 소화불량, 두근거림, 어지럼증, 구역감 등의 내과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편타성손상, 채찍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원인불명의 통증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도 흔히 접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영유아 어린이 노약자 외 심신미약자들은 더 크고 오래 교통사고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교통사고 치료는 병원 입원 외에도 한의원이나 관련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통증은 한의학에서는 어혈로 파악한다. 조직 내부에 뭉친 어혈과 습담을 풀고 기혈이 원활히 순행하도록 하는 것이 한방치료의 목적이다. 교통사고 한방치료는 물리치료, 침치료, 사혈, 부항, 약침요법, 추나요법, 한약 등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보험 진료를 통하여 본인부담금 없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추나요법은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경추, 요추, 골반 등의 틀어진 부위를 확인하여 교정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수기요법이다.

추나요법은 교통사고 이외에도 디스크, 협착증, 거북목, 만성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수술의 도움 없이 치료하는 비수술 요법이기 때문에 몸이 약하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수술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나요법을 특히 추천한다. 도수치료와는 다르게 추나요법은 관련 교육을 받은 한의사가 직접 치료한다. 그간 추나요법은 가격부담이 높은 치료법 중 하나였으나, 2019년 3월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이전에 비해 치료부담이 현저히 줄어들 예정이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교통사고는 몸에 일시적으로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만큼 사고 후 오랜 기간이 지나서야 후유증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교통사고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이번 추나요법 보험화로 하루라도 빨리 회복해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애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통증치료를 위한 추나요법을 교육 받은 한의사가 부천 상동역, 수원 영통역, 안산 중앙역, 영등포 광명, 일산 주엽역, 인천 시흥 송도, 잠실, 왕십리 등에서 매일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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