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포토] 놀이중심 영어교육 가능합니까?
[세줄포토] 놀이중심 영어교육 가능합니까?
  • 김재호 기자
  • 승인 2018.12.2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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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영어 몰입교육 폐해를 막을 보완법률 촉구하는 기자회견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0일 오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무제한으로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과정을 허용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의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고 필수 보완 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0일 오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무제한으로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 과정을 허용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의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고 필수 보완 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한 회원이 교육불평등과 양극화, 국회가 책임질 수 있는가!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한 회원이 교육불평등과 양극화, 국회가 책임질 수 있는가!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6일 국회 법안소위는 제한 없이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 후 과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가결했습니다.

비영리 교육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영어는 놀이 중심으로 하겠다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입장은 현실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근거가 사리지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엔 영어교육이 중요시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른들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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