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 2019년엔 세상이 조금은 달라졌으면 합니다
[스토리뉴스] 2019년엔 세상이 조금은 달라졌으면 합니다
  • 김재호 기자
  • 승인 2018.12.2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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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2018년... 조금은 달라진 2019년이 오길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올해 90주년을 맞아 서울을 첫 방문한 미키마우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18 산타원정대’ 선물 포장 행사에 참석한 한 아이가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올해 90주년을 맞아 서울을 첫 방문한 미키마우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18 산타원정대’ 선물 포장 행사에 참석한 한 아이가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크리스마스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미세먼지도 조금씩 물러가면서 서울 도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종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구들이 판매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남대문시장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종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구들이 판매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집 앞에서도 쉽게 느껴볼 수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집 앞에서도 쉽게 느껴볼 수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이 따뜻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모두에게나 따뜻한 2018년이었을까요?

어느새 가을을 지나 겨울옷을 입은 소녀상... 오늘도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기다립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어느새 가을을 지나 겨울옷을 입은 소녀상... 오늘도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기다립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영등포 쪽방촌 근처에서 한 거주자가 힘든 모습으로 앉아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영등포 쪽방촌 근처에서 한 거주자가 힘든 모습으로 앉아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006년 발병 3개월 만에 당시 만 2세의 나이로 사망한 여아 규은 양의 아버지 이재용 씨가 피해자 발언중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딸 규은 양은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급성 간질 폐렴의증으로 사망 진단을 받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006년 발병 3개월 만에 당시 만 2세의 나이로 사망한 여아 규은 양의 아버지 이재용 씨가 피해자 발언중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딸 규은 양은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급성 간질 폐렴의증으로 사망 진단을 받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어떤 이에게는 다가오는 연말이 그저 더 추운 겨울일 뿐이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지 10여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2018년일 뿐이며...
또 어떤 이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아픔에 진정한 사과를 기다리고 있는 2018년일 뿐입니다.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명동 거리에 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명동 거리에 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새해가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은 항상 큰 포부와 다짐, 희망을 가져봅니다. 

2019년에는 큰 포부와 다짐 큰 희망이라는 거창한 단어말고 2018년에 혹시 생겼을 상처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조금이라도 해결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난항을 보이고 있는 '유치원3법'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난항을 보이고 있는 '유치원3법'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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