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1760만원 후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9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서울교통공사로부터 후원금 176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전달, 센터이용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성동구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용 컴퓨터와 악기 구입 등 교육용 기자재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대표는 “성동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번 후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지역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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