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 해를 빛낸 베이비뉴스 올해의 기사는?
2018년 한 해를 빛낸 베이비뉴스 올해의 기사는?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8.12.2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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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10대 기사' 선정… '어린이집 원장-교사 몸싸움' 단독보도 1위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베이비뉴스 애독자들에게 가장 주목 받았던 기사는 무엇이었을까.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는 독자들의 댓글 참여를 통해 2018년 올해의 기사를 선정했다 ⓒ베이비뉴스

2018년 한 해 동안 베이비뉴스 애독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기사는 무엇일까?

베이비뉴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보도한 기사 중 가장 인상적인 '10대 기사'를 애독자들이 직접 선정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애독자들은 베이비뉴스가 선정한 32개의 후보 기사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올해의 기사 선정에 참여했다.

베이비뉴스 애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2018년 10대 기사를 순서대로 소개하고 그 의미를 짚어본다. 애독자들의 댓글을 보면, 저출생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으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엿볼 수 있다.

1. [단독] “CCTV 꺼!” 어린이집에서 원장-교사 몸싸움 논란

서울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해고 문제를 두고 다투던 원장과 보육교사가 몸싸움까지 벌이는 일이 벌어지고, 심지어 근로계약서까지 위조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던 단독 보도가 올해의 기사 1위로 선정됐다. 자료시진 ⓒ베이비뉴스
서울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해고 문제를 두고 다투던 원장과 보육교사가 몸싸움까지 벌이는 일이 벌어졌다는 단독 보도가 올해의 기사 1위로 선정됐다. 자료시진 ⓒ베이비뉴스

서울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해고 문제를 두고 다투던 원장과 보육교사가 몸싸움까지 벌이는 일이 벌어지고, 심지어 근로계약서까지 위조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던 단독 보도가 올해의 기사 1위로 선정됐다. 기사와 관련해 애독자들은 하나같이 ‘마음이 좋지 않다’, ‘속상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런 기사를 보면 엄마 입장에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우리 아이들한테 피해 안 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환경이 돼서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집이 됐으면 하네요.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kimhyosu****)

“내년 3월, 11개월 우리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요. 마음 단단히 먹고 보내는 건데, 주변에서 왜 벌써 보내냐, 너무 빠른 거 아니냐, 할 때마다 마음이 아픈데, 이런 기사 보면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쓰립니다. 믿음직스러운 국공립은 대기가 이미 80번대가 넘어 보낼 수도 없고 현실은 가까운 가정어린이집을 급하게 알아봐 보내게 됐어요. 제발 어린이집에 대한 기사가 더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sh****)

“아이들에게 2차적인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곧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엄마로서 이런 기사는 마음이 좋지 않네요.”(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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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에게 스마트폰 주면 5원짜리 인생 된다”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저자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의 인터뷰가 올해의 기사 2위로 선정됐다. 댓글에는 ‘반성’이라는 키워드가 많았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저자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의 인터뷰가 올해의 기사 2위로 선정됐다. 댓글에는 ‘반성’이라는 키워드가 많았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우리 아이들이 누가 시키지 않은 일을 스스로 만들지 않고 살아가게 된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스마트기기를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아무짓도 하지 않게 됩니다. 뇌가 발달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별짓 다 해봐서 그 경험이 많아진 아이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인터뷰 일부 내용 발췌)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저자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의 인터뷰가 올해의 기사 2위로 선정됐다. 댓글에는 ‘반성’이라는 키워드가 많았다.

“주변 상황에 따라가게 되는 현실도 안타깝고,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저 또한 반성을 하게 되네요.”(ha****)

“반성하게 됩니다. 저도 폰을 달고 사는데 아기가 벌써부터 폰을 와서 만지작합니다. 노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오늘부터라도 노력해보겠습니다.” (luvuj****)

“진짜 많이 반성하게 되는 기사네요. 일단 제가 먼저 실천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아이랑 있으면 최대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고 하는데, 아예 노출을 안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TV랑 폰 사용을 더 줄여야겠어요.” (wo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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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무도 몰랐던 임산부 할인 혜택 3가지

아무도 몰랐던 임산부 할인 혜택 3가지.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아무도 몰랐던 임산부 할인 혜택 3가지.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그동안 베이비뉴스 육아콘텐츠 ‘엄마돈보기’에서 임신을 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그 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할인 혜택 3가지를 소개해주는 기사가 3위로 뽑혔다.

“베이비뉴스 통해서 임산부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알게 돼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이라도 할인 잘 받았습니다. 임산부 할인 음식점이 있는 것은 처음 알게 됐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ha****)

“할인음식점은 처음 보았습니다. 점점 더 임산부를 위해 혜택 받는 부분이 많이 늘어났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 육아맘에게도요. 처음도 중요하듯 그 과정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qufrhkek****)

“음식점 할인되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우리 동네에도 할인되는 곳이 있는지 잘 찾아봐야겠어요. 이런 좋은 혜택은 미리미리 알아두면 유용하게 쓸 것 같네요. 제 친구도 임신 초기인데 정보 공유해줘야겠어요.”(lsy85****)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58

4. 8개월 아기 데리고 웨이터 일도… 어느 ‘미혼부’ 이야기

8개월 아기 데리고 웨이터 일도… 어느 ‘미혼부’ 이야기.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8개월 아기 데리고 웨이터 일도… 어느 ‘미혼부’ 이야기.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는 지난 5월 비혼출산 이후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양육을 선택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아동의 인권과 부모의 권리라는 새로운 가치로 비혼출산 이야기를 다룬 '동정 아닌 권리로 비혼출산을 말하다' 기획 보도를 진행했다. 그중 두 번째 기사인 20대 미혼부 박민승(가명) 씨 인터뷰가 4위를 차지했다. 댓글에는 ‘마음이 아프다’라는 키워드가 많았다.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아이의 부모일 뿐인데, 아이의 부모가, 이혼, 미혼부, 미혼모로 변하는 순간 사람들의 이 시선이 아직까지는 무섭게 느껴지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 잘 키우시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jre****)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는데 안타까워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기도 힘든데 아이를 데리고 일까지 해야 하는 사연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빠른 시일 내에 개선돼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ha**** )

“저도 몇 년 동안 미혼모로 아이를 키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 잘 지내고 있지만. 진짜 엄마나 아빠가 강하게 마음먹지 않고는 힘든 거 같아요. 미혼모, 미혼부 분들은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용기 있고 대단하신 거예요.” (hyojini****)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306

5. 비리 어린이집 명단,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비리 어린이집 명단,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비리 어린이집 명단,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어린이집의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한 비리를 저지른 기관의 명단을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기사가 올해의 기사 5위로 뽑혔다.

“보호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공개되었네요. 보육기관과 교육기관의 행정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ss2f****)

“공개돼 얼마나 다행인지 비리 저지른 곳 걸러낼 수 있어서 안심이에요 이렇게 공개가 돼야 비리 저지를 확률이 줄지 않을까요. 감추기만 하면 나아지는 게 없어요.”(alswjd**** )

“지금이라도 알려져서 너무 다행이에요. 일시적 말고, 장기적으로 비리교육기관은 철저하게 관리해야 될 것 같아요.”(heam****)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75

6. [화보] 2018 다둥이마라톤,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

[화보] 2018 다둥이마라톤,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화보] 2018 다둥이마라톤,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2018 다둥이마라톤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 서울특별시 주최로 열렸다. 즐겁고 행복했던 2018 다둥이마라톤.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엮어낸 기사가 6위를 차지했다.

“다둥이를 위한 문화 행사가 있다는 게 너무나 멋지네요.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모습들이 좋습니다. 가족의 존재로 행복감을 느끼게 만드는 좋은 행사네요.”(ss2f****)

“점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지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소원해봅니다.”(qufrhkek****)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런 다둥이 행사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행복한 감정이 전해지는 거 같네요. 현재 남매를 키우고 있는데, 더 늦기 전에 셋째 가져야 할까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랄게요.”(kov**** )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89

7. 육아맘 추천 ‘5대 공기청정기’ 가격대별 성능 비교

육아맘 추천 ‘5대 공기청정기’ 가격대별 성능 비교.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육아맘 추천 ‘5대 공기청정기’ 가격대별 성능 비교.자료사진 ⓒ베이비뉴스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 이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이 돼버렸다. 가격도, 성능도 천차만별이라 뭘 사야 할지 고민되는 이때 육아맘들이 추천하는 ‘5대 공기청정기’를 소개한 기사가 7위로 선정됐다.

“저도 공기청정기 지금이라도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jre****)

“아이 키우는 집에는 꼭 필요한 필수품목이죠. 추천하는 공기청정기를 또 비교해서 설명해주셔서 구입 시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ha****)

“미세먼지 때문에 집집마다 필수로 필요한 공기청정기 이렇게 한눈에 볼 수 있게 5대의 공기청정기를 비교해주니 정말 좋네요. 제가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도 5대 공기청정기에 들어가 있어서 기분도 더 좋고요.”(jys****)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65

8. [단독] 리콜명령 '가습기살균제 성분' 액체괴물, 여전히 팔린다

리콜명령 '가습기살균제 성분' 액체괴물, 여전히 팔린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리콜명령 '가습기살균제 성분' 액체괴물, 여전히 팔린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특유의 찐득한 질감과 촉감이 특징인 이른바 ‘액체괴물’.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월 안전성조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겨울철 야외활동용품, 어린이제품 및 완구류, 학용품 등 33개 업체 49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결함보상(리콜) 명령 조치를 내렸다. 여기에 액체괴물이 포함됐다. 하지만 일부 제품들은 여전히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단독 보도가 8위로 뽑혔다.

“다 걷어야 돼요. 시중에 팔리고 있는 제품들이 없게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유통을 시킨다는 게 생각이 없으신 건지.”(woghk****)

“어린이 장난감에 장난질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js****)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해 사줬었는데, 당장 뺏아야겠네요. 아이들 물건은 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violet****)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324

9. 임신 초기 증상, 1주차에도 알 수 있을까?

임신 초기 증상, 1주차에도 알 수 있을까.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임신 초기 증상, 1주차에도 알 수 있을까.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태아가 보내는 신호’, 임신 초기 증상 여섯 가지를 살펴본 기사가 9위에 올랐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임신 초기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초기 증상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soonso****)

“임신 준비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기사만 읽었는데, 두근두근하네요.(payback****)

“저는 감기 기운으로 바로 알아차렸어요. 임신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바로 아실 듯해요.”(poren****)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109

10. [화보] 서울광장이 들썩, 사진으로 다시 보는 2018 유모차는 가고 싶다

[화보] 서울광장이 들썩, 사진으로 다시 보는 2018 유모차는 가고 싶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화보] 서울광장이 들썩, 사진으로 다시 보는 2018 유모차는 가고 싶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지난 9월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영유아 보행권과 어린이 안전 연중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가 많은 가족의 참여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났다. 가족 축제의 전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사진으로 추린 기사가 마지막 10위에 선정됐다.

“즐거웠던 행사였어요!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네요.”(jy****)

“진짜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내년에는 꼭 참가할 겁니다.”(qufrhkek****)

“취지가 참 좋은 행사네요. 이런 행사가 있는 줄 미리 알았다면, 바로 참여했을 텐데, 아쉬움이 생깁니다. 사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 갈 수 있는 곳이 제약적이고 다니더라도 눈총을 받는 경우도 꽤 있어서 많이 공감 가는 부분이 많거든요.”(kov****)

☞ 기사 보기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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