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7화] 횡단보도 건너기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신호가 바뀌어도 항상 긴장하며 건너게 된다.
"두리번"
"두리번"
왜냐하면 나보다 아이가 탄 유모차가 항상 앞에 있기 때문이다.
몇 번 신호위반을 하며 지나가던 오토바이나 차를 본 뒤로는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더불어 횡단보도 앞에 불법주차한 차들도 신경 쓰인다.
알고는 있다...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잘 모르긴 할 거란 걸...
"에휴"
하지만 다들 시험 보고 면허를 따서 운전을 하는 걸 텐데...
"아… 어쩌라는 거지."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해주면 좋겠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