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체형분석을 통한 도수치료, 통증감소와 재발방지 효과 높아"
"정확한 체형분석을 통한 도수치료, 통증감소와 재발방지 효과 높아"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1.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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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체형·족부·보행 분석 후 물리치료 프로그램 설정, 치료효과·환자만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통증의학은 말 그대로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다. 통증의 주 원인을 없애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분야다. 통증의 원인은 신경압박과 혈액순환 장애 때문인 경우가 많다.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척추디스크 질환, 두통, 편두통, 오십견, 무릎관절염, 목과 어깨 통증이다.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 김지훈 원장.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 김지훈 원장.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

디스크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와 신경 주변의 염증 물질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통증의학과에서는 디스크와 신경의 염증 물질을 씻어 내 통증을 없애도록 유도한다. 척추협착증이나 수술 후 지속되는 요통 등의 통증에도 비슷한 통증 치료를 한다. 두통이나 편두통이 심한 경우는 혈액순환 장애나 머리로 올라가는 신경의 압박을 풀어 주는 시술을 한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변화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오십견은 세수나 숟가락질도 못 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어깨 통증 또한 치료 대상이다. 지속적인 긴장은 목에 분포한 어깨, 등,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신경을 풀어 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도수치료가 있는데, 약물이나 수술의 도움 없이 숙련된 도수치료사의 손을 이용해 근골격계 통증이 없는 운동성과 균형된 자세를 갖게 하는 교정치료법이다. 유럽과 북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으로 주로 척추 및 골반의 불균형, 척추디스크질환, 근육질환, 기능 부전, 만성통증 감소, 교정의 목적을 가지고 치료가 시행된다. 

분당 정자역에 위치한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 김지훈 원장은 “현대인들의 디스크 질환, 각종 관절 통증 질환 대부분이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틀어진 체형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도수치료를 꾸준히 시행하면 통증감소는 물론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엑스바디라는 첨단 3D 체형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인바디가 근육량, 체지방량 등의 체성분을 검사하는 장비라면 엑스바디는 각 부위별 자세나 기울어짐, 근육과 골격의 불균형 등 체형을 측정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엑스바디 장비는 체형분석과 족부분석, 그리고 보행분석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체형불균형 및 보행문제의 원인을 정밀하게 검사해 환자의 체형문제와 보행문제, 그리고 근골격 만성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주시치료와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짜는 데 필수적인 장비다. 즉, 척추관절기능과 근육형상, 신체균형도 등의 ‘정적자세분석’을 통해서 관절가동범위와 동적 족저압 등의 ‘동작분석’을 거쳐 동작인식 운동치료 및 자가 운동치료 등의 ‘반응 운동치료’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김지훈 원장은 "이를 통해 주사치료 및 도수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몸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한 후 이에 맞는 운동 처방을 낼 수 있어 치료효과도 크고 특히 환자들의 만족감이 대단히 높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더 이상 각종 통증으로 고통 받지 말고 전문장비가 갖춰진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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