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8화] 최악의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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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
미세먼지부터 확인한다.
"또 나쁨?"
왜 이렇게 공기질이 나빠진 걸까...
"지겹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휴"
어린이집에 등원할 때 이제는 필수품이 된
"이제 가자!"
"잠깐만! 마스크 하고 가자!"
마스크를 착용시키고
"시른데..."
"안돼, 안돼! 먼지벌레가 많아서 해야 해!"
밖에 나가면...
"으..."
"엄마 어두워..."
온통 회색 빛
"소망아! 마스크 벗으면 안 돼!"
"응. 알았어!"
우리 아이들이 부디!
"이게 무슨 고생이니 미안해 ㅜㅜ"
깨끗한 공기 속에서 숨이라도 마음껏 쉴 수 있길 바란다.
"빨리 가자!"
"응!"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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