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생명과학, ‘여드름성 피부사용 적합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완료
피앤에스생명과학, ‘여드름성 피부사용 적합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완료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1.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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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귀뚜라미 유전자 분석해 발견한 항균물질 '테레오그릴루신2' 함유한 '오아센에이씨케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테레오그릴루신2 함유한 '오아센에이씨케어'. ⓒ피엔에스생명과학
테레오그릴루신2 함유한 '오아센에이씨케어'. ⓒ피엔에스생명과학

피앤에스생명과학은 "테레오그릴루신2가 함유된 '오아센에이씨케어'의 여드름성 피부사용 적합성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레오그릴루신2'는 여드름 피부 개선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피앤에스생명과학이 top5 융복합과제를 통해 공동 개발한 폴리펩타이드다. 이번 임상시험은 충청북도화장품임상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됐다. 

테레오그릴루신2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귀뚜라미의 유전자를 분석해 발견한 항균물질로 여드름균에 특히 강한 활성을 갖고 있다. 

피엔에스생명과학 관계자는 "테레오그릴루신에 대한 관련 특허가 지난해 11월 출원된 상태"라며 "테레오그릴루신은 소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 성분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테레오그릴루신을 천연 항생제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피엔에스생명과학에 따르면 테레오그릴루신이 함유된 '오아센에이씨케어'에 대한 임상 테스트 결과, 제품 사용 4주 후 면포 및 피지분비가 크게 감소하며 여드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또한 테레오그릴루신은 여드름균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균인 포도상구균(MRSA)에도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산업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천연유래 성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피엔에스생명과학 관계자는 “환경오염, 공해, 식습관의 변화 등에 따라 청소년기 여드름이 성인 여드름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선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테레오그릴루신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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