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올해부터 지역양성평등센터 4개소 시범 운영
여가부, 올해부터 지역양성평등센터 4개소 시범 운영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9.01.22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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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성가족부는 중앙과 지역 간 성평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양성평등센터를 개소해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양성평등센터는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 16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4곳이 선정됐다.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는 여가부에서 중앙 및 지자체의 법령·계획·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개소당 1억1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양성평등센터 4개소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남여성플라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다. 센터에서는 Δ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 등 지역맞춤형 성평등 교육을 실시 Δ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역시민단체와 공동사업, 토론회, 캠페인 등을 추진 Δ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책 점검활동 등을 진행한다.

인천센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인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경기센터의 경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성평등 세미나, 워크숍 등 '젠더공감 맨투맨' 사업을 진행한다. 전남센터도 대상별 맞춤형 '성평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경북센터도 도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를 위한 '젠더교실'을 진행한다.

여가부는 지역양성평등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과 감수성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앞으로는 지역양성평등센터를 거점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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