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궁금하다면?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궁금하다면?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1.2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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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양질의 단백질, 충분한 수분섭취에 유선 케어 도움 주는 허브차 탁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모유수유를 할 때 산모에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다. 해조류, 양질의 단백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젖몸살을 예방하고 유선 케어에 도움을 주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다. ⓒ아모마 자연주의
모유수유를 할 때 산모에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다. 해조류, 양질의 단백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젖몸살을 예방하고 유선 케어에 도움을 주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다. ⓒ아모마 자연주의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에게 이롭다. 때문에 출산 후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산모들도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소 생후 6개월까지 모유수유를 권장한다. 혼합수유를 하더라도 최소 두 돌까지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이의 건강에 좋다고도 알려져있다. 

그러나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그만큼 더 많은 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성인 여성의 하루 칼로리 필요량은 2000kcal인데 모유수유를 할 때는 2500kcal 정도의 칼로리가 필요할 만큼 많은 체력이 요구된다. 모유수유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소개한다.

◇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해조류 (미역, 굴)

해조류는 모유수유에 좋은 대표 음식이다. 특히 미역은 요오드와 칼슘, 철분 등을 많이 함유해 노폐물 배출과 부종 예방에 도움을 주며 산모에게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정도로 영양이 높다. 산후 회복을 도울뿐만 아니라 모유분비 및 빈혈 예방에 좋은 엽산이 풍부하다.

▲양질의 단백질

모유수유를 할 때는 모유의 원천인 혈액 생성에 필수인 단백질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동물성 단백질로는 지방이 적은 닭고기나 생선이 좋다. 특히 흰살 생선은 모유수유 중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물성 단백질로는 콩이나 곡물류가 좋다.

▲수분섭취

수유부라면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일반 물보다는 따뜻한 디카페인 허브차를 마시며 수분과 함께 음식만으로는 섭취하기 힘든 영양분을 채우는 것이 좋다. 또 허브차를 마시면 수유 중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되도록 설탕이나 인공 원료가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허브차를 마시는 것이 부작용 염려 없이 건강한 수유를 하는데 좋다. 

▲수유용 허브

펜넬, 호로파 등의 허브는 모유량을 늘릴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진다. 수유 중인 여성이라면 이러한 허브가 함유된 허브차 섭취를 권장한다. 

아모마 자연주의의 유기농 모유 촉진차 ‘밀업블렌드’와 젖몸살차 ‘밀플로우블렌드’는 수유 중 건강한 수분섭취를 도와 모유량을 늘리고 유선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허브차다.

특히 밀업블렌드에는 수유에 도움을 주는 허브인 펜넬, 네틀, 민들레 뿌리를 함유해 질 좋은 모유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밀플로우블렌드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카렌듈라를 포함한 허브 5가지가 들어있어 젖몸살 예방 및 유선 케어에 좋다.

◇ 모유수유 시 피해야 할 음식

▲카페인

빈혈과 아이의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피, 콜라, 홍차 등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 및 향신료

생강, 마늘, 고춧가루 등 매운 음식과 향신료는 아이에게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이나 빵 같은 밀가루 음식, 단 음식을 섭취하면 모유가 걸쭉해지고 찌꺼기가 생기기 쉽다. 이런 찌꺼기는 유선의 흐름을 막는다. 유선이 막히면 울혈 또는 젖몸살 등 가슴 트러블을 겪는다. 심한 경우 유선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출산 직후부터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 곰국, 사골, 장어 등 고단백, 고지방 성분의 음식을 먹는 산모들이 많은데 이런 음식들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모유의 흐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수유 중 가슴 트러블 원인의 80%를 차지한다. 이런 때일수록 꾸준히 유선 케어를 하며 저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

아모마 자연주의 관계자는 “모유수유 중에는 엄마의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파악하고 충분한 수분과 함께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아모마 자연주의의 모유수유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엄마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영양분이 모유에 전달되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마 자연주의는 출산의 고령화, 일하는 임산부,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 환경에 지친 엄마들이 자연의 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내추럴 케어 브랜드다.

아모마 자연주의는 산모들의 건강한 모유수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도 지원하고 있다. ‘맘껏스쿨’과 함께 산후조리원의 모유수유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7Day 모유수유 솔루션’ 프로그램에서는 출산 직후의 산모들이 유선 케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 차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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